요새 신규 아파트 착공 부분에서 부실시공 문제가 많은 부분 대두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원자재 값이 비싸지고 분양가는 떨어지다 보니 건설사들이 꼼수를 부리는 상황이 온 것인데... 그래서 오늘은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져와보았다. 이 보고 자료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매월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를 기준으로 조사하고 순위를 메긴 부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브랜드 평판이 좋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인기 순위이기 때문에 한번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브랜드 평판 종합 지수에 의하면 순위는 1위 힐스테이트(현대건설), 2위 푸르지오(대우건설), 3위 롯데캐슬(롯데건설), 4위 더샵(포스코이앤씨), 5위 래미안(삼성물산), 6위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7위 자이(GS건설), 8위 이편한세상(DL이앤씨), 9위 위브(두산건설), 10위 SK뷰(SK건설)가 10위 권에 해당될 수 있겠다.
그 뒤로는 더플래티넘, 우미린, 호반베르디움, 서희스타힐스, 한화포레나, 하늘채, 한라비발디, 코아루, 센트레빌, 데시앙, 동문굿모닝힐, 리슈빌, 스위첸, 벽산블루밍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평가 점수와 상세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월별 변화도를 보자면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월별 변화 추이를 보면 1~2위 힐스테이트, 푸르지오는 변동이 거의 없다 할 수 있겠다. 하지만 3위부터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데, 4월에 3위였던 GS건설 자이가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평판이 17위에서 7위로 변화한 것을 볼 수 있다. 그 틈을타 롯데건설 롯데캐슬이 3위로 올라왔고 그 뒤를 포스코 더샵이 올라온 것을 알 수 있다. 삼성 래미안 같은 경우는 예전에 1~2위의 영광을 뒤로하고 현재는 5~6위 정도에 머물러 있다.
오늘은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를 알아보았다. 물론 상황에 따라 브랜드 평판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겠지만 이 부분을 참고해서 내 집 마련시 참고해 보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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