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하락기에 매매 방법은~? (2탄 - 청약)

어제에 이어 오늘은 부동산 하락기에 부동산을 매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두 번째 주제는 바로 청약이다. 청약에는 크게 입주권을 사는 방법과 청약을 넣어서 당첨되는 방법, 그리고 당첨된 사람의 물건을 프리미엄 피를 주고 사는 방법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 오늘은 이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하락기에 부동산 매매를 준비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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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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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입주권을 얻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입주권은 부동산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일어나려 하는 지역을 사전에 탐색해서 그 지역의 오래된 빌라를 사는 방법을 말한다. 난이도는 세 개 중에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막상 사놨는데, 재개발 단계가 너무 초기여서 해제되어 버리거나 아니면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단 재건축, 재개발한다고 얘기가 나오면 약 10년이 지나야 시행되는 게 일반적이다. 물론 더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다. 돈이 많다면야 묻어놓고 무조건 기다리면 되겠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기 때문에 대부분 조합설립 이후쯤 투자해야 관리처분인가가 나기 전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물론 조합설립 이후에도 지지부진하면서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니 해당 부분은 많은 조사와 공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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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재건축 사업 단계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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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청약이다.

청약은 청약 통장이 우선 있어야 한다. 그리고 2년 정도 납입을 해야 점수를 채울 수 있다. 그런 후 청약홈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다가 내가 지원하고 싶은 매물에 지원하면 되는 구조다. 청약은 예전에 상세히 설명한 포스팅이 있어 링크를 걸어두겠다.

 

https://investmentghost.tistory.com/24

1순위 청약 가점 계산 방법, 3가지만 기억하세요!

 

세 번째 프리미엄 피를 주고 사는 방법이다.

당첨이 끝난 후 그 지역에 원래 오래 살았단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주권을 팔 수 있는 해택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청약 발표가 나고 나면 해당 입주권을 파는 매물들이 근처 부동산을 통해 나오게 된다. 물론 싸게 살 수 있는 기준으로 따지자면 가장 비싼 건 사실이다.(입주권 < 청약 < 프리미엄 피) 이미 결과도 나왔고 주변 시세들이 있기 때문에 그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하락기 때는 주변 시세도 많이 떨어졌을 테니 이 부분도 역시 고려해야 할 대상이긴 하다.

 

자, 오늘은 부동산 하락기 때 청약과 관련된 방법들을 통해 아파트를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상승기 때는 당연히 청약이나 입주권을 사는 것이 매우 유리하지만 부동산 하락기 때는 프리미엄 피 또한 주변 시세 하락에 따라 책정되기 때문에 고려할 사항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본인의 자금 상황과 가고 싶은 지역 등을 고려하여 위 방법을 접목하여 하락기 때 부동산을 매수하는 것은 어떨까?

 

 

참고로 부동산 청약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는 정책을 정리한 포스팅도 있으니 참고해 보기 바란다.

https://investmentghost.tistory.com/70

4월 1일자 부동산 정책 변화! 이제 추첨제 청약이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