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자 부동산 정책 변화! 이제 추첨제 청약이 확대된다!

'23년 들어서 부동산 정책들이 정말 월별로 바뀌어 나가고 있다. 물론 점차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로선 환영할 일이 아닌가 싶다. 오늘은 4월 1일 자로 시행되는 주택 청약 추첨 비율에 대해 알아보고 투자 전략에 대해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

면적별 가점/추첨 비율 규제 완화

---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4월 1일 이전 이후로 추첨제 비율이 늘어난다. 기존에 85㎡ 이하의 투기과열지구(강남3구, 용산)는 추첨제 비율이 아예 없었다. 하지만 4월 1일 이후엔 60㎡ 이하는 60%로 늘어나고 60~85㎡ 대상은 30%로 늘어난다. 정부에서 작은 평수에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이 청약으로 살 수 있게끔하는 부분을 더 확대시켜 청약이 젊은 세대로 하여금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다. 젊은 세대라면 이제 한 번쯤 청약을 도전해 볼 필요도 있는 것 같다. 물론 규제 지역이 아닌 곳은 소형 평수의 경우 60㎡은 60%까지 확대된다.

 

추첨제란 기존에 청약통장 보유기간, 가족수, 부동산 미보유 기간 등을 종합하여 가점을 뽑아서 청약을 하는 구조인데, 이 가점과는 상관없이 지원하면 추첨을 통해서 당첨자를 뽑는 구조로 가점이 높지 않은 젊은이들에게는 청약에 당첨되는 유일한 길이 아닌가 싶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23년에는 강남 3구에 다양한 청약이 개시된다. 그리고 서울 곳곳에 청약 물량이 열린다. 이럴 때 가점이 높지 않은 분들은 추첨제를 잘 노려서 아파트를 구매해 보는 것이 어떤가 싶다. 물론 청약 미달이네 부동산 하락기네 말이 많지만 입지가 괜찮은 아파트는 반드시 오르게 되어 있다. 청약을 통해 사면 오름폭이 더 크니 해당 부분을 잘 살펴보고 투자 전략을 짜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