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애드센스!! 한 큐에 통과하는 나만의 노하우!

12월 9일에 티스토리를 시작했고 12월 20일에 글 18개가 되었을 시점에 애드센스 고시에 도전을 했다. 약 2주가 지난 후 1월 4일 드디어 애드 센스 고시를 한 큐에 통과하였다! 야호! 오늘은 그 어렵디 어렵다는 애드센스를 한 큐에 통과한 기념으로 나만의 노하우를 대방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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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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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개 글, 애드센스 신청 시작 (feat. 1일 1포스팅)

내가 봤을 때 20개 정도 글에 가까워지면 기본 소양을 갖춰지는 것 같다. 나도 18개 시점에서 신청을 했고 다른 애드 고시를 통하신 분들의 글을 보아도 대부분 20개 정도에서 신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글을 빠르게 채워가야 하니 1일 1포스팅 역시 필요할 것 같다. 실제로 18개 시점에서 신청했지만 통과 완료 메일이 왔을 시점엔 나의 블로그에 포스팅 개수는 30여 개가 되어 있었다.

 

2. 1,000자 글짓기

이 부분은 어느 정도 글이 있어야지 사람들이 그 글을 읽기 위해 해당 포스팅에 머무르고 또한 구글 입장에서도 광고를 오래 노출 시킬 수 있다. 그러니 글이 어느 정도 있어줘야 한다는 이유들도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나는 꼭 1,000자를 세어보면서 작성하진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말이 많은 관계로 얼추 쓰면 1,000자는 다 넘는 것 같았다.

 

3. 이상한 글씨 쓰지 않기

"크크크" "흐흐흐" 등등 평소 SNS 챗에서 많이 쓰는 이런 글씨들은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 생각해봐라 뉴스 기사에 저런 단어나 비속어가 나오면 어떻겠는가... 그 뉴스의 신뢰도는 저 땅끝으로 하락하게 될 것이다. 그럼 사람들이 안 보러 오게 되고 구글 입장에서도 광고를 보러 오지 않으니 활성화해줄 이유가 없어진다.

 

4. 기승전결 글쓰기 및 주석 잘 달기

글을 쓸 때는 항상 상단에 오늘 포스팅에 주된 내용, 어떤 글을 다룰 것인지 요약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구글에서 글씨들을 게더링 할 때 상단의 글을 가장 먼저 긁어간다고 한다. 그러니 당연히 요약해주는 것이 내 블로그를 노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그림을 넣을 때 하단에 주석을 다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도 반드시 적어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으로 주석 다는 부분도 상세히 쓸 수 있는 개수만큼 다 써주는 것이 빈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5. 구글 서치 장착하기

기본적으로 구글에서 애드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구글 사이트에서 잘 검색이 돼야 한다. 티스토리를 만들면 자동으로 구글에서 잘 검색될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구글 입장에선 티스토리는 한국이란 나라에 어떤 IT회사가 만든 블로그일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구글 서치에 가서 본인의 티스토리 주소를 등록해줘야 한다. 그래야 마침내 구글에서 검색했을 때 나오게 되는 것이다.

 

https://search.google.com/search-console?hl=ko 

Google Search Console

 

딱 여기까지이다. 이런 5가지로 노력만 해주면 구글 애드센스 고시 크게 어렵지 않다. 5가지 모두 생각해보면 구글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한 것이다. 왜 우리가 광고를 저 사이트에 실어줘야 하지? 당연히 많은 사람이 오는 곳, 글이 잘 쓰여있는 곳, 노출 빈도를 높일 수 있는 곳, 우리 사이트에서 잘 검색되는 곳 일 것이다.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모든 시험 문제는 출제 의도를 잘 파악해야 맞출 수 있다. 애드 센스를 노리는 분들이 모두 이 글을 보고 '23년에는 모두 다 통과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