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돈이 되는 정보

언제든 넣고 뺄 수 있는 파킹 통장에 대해 알아보자!

투자 귀신 2023. 1. 13. 09:40
728x90
728x90
SMALL

"파킹, Parking"이란 영어로 주차해 놓는다는 뜻이 있다. 은행권에서도 요새 파킹 통장이라는 상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 오늘은 파킹 통장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활용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은행별 파킹통장 금리


우선 파킹 통장이란 원하는 돈을 넣어놓으면 하루만 지나도 해당 이자를 주는 상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중은행에서는 해당 상품을 잘 만들지 못한다. 하지만 유동성이 큰 인터넷 뱅킹과 같은 경우 해당 제품이 거의 대부분 있다. 위 사진에는 토스뱅크, 케이뱅크만 있지만 실제로 카카오뱅크에도 세이프티박스라는 상품명으로 연 2.6%의 파킹 통장을 제공해주고 있다.

 

파킹통장의 장점은 무엇일까? 바로 언제든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액이나 쓸 것 같은 목돈을 예금으로 묶어 놓으면 필요한 상황이 왔을 때, 이자를 손해 보고 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파킹 통장은 하루만 넣어놔도 그 이자를 쳐주기 때문에 충분히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손쉽게 넣고 빼고 할 수 있지만 묶어놓는 예금 상품보다 낮은 편이다. 현재 예금 금리가 4~6%에 유지되고 있는데, 해당 상품은 제2 금융권 쪽에 가야 5%대를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자 그럼 파킹 통장 활용 방법은 어떻게 될까? 무작정 2금융권에 많은 목돈을 넣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소액일 경우 활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예금자 보호가 되는 선에서... 예금자 보호 기준 5000만원) 그러지 않고선 따로 계좌를 파고 활용하기 어렵다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은행에서 파킹 통장 상품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 같은 경우는 월에 사용하는 소액의 용돈도 파킹 통장에 넣어놨다가 필요할 때만 꺼내쓰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조금의 돈이라도 놀리지 않겠다는 의도이다. 그리고 몇 백정도의 돈도 주식투자를 위해 현금으로 보유할 필요가 있는데, 이럴 때 파킹 통장을 활용한다. 그냥 몇 백을 통장에 두기엔 너무 아깝지 않은가... 하지만 고점 일 때 무조건 주식을 살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이럴 때 파킹 통장에 넣어놨다가 주식 저가 매수 타이밍이 되면 빼서 주식을 사는 구조로 활용하고 있다.

 

오늘은 이전에도 많이 활용했던 파킹 통장이지만 지속되는 금리 인상에 더 높은 금리의 예금 타이밍을 잡기 위해 사용한다는 파킹 통장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활용법도 포스팅해 보았다. 사용법을 잘 알고 활용하면 분명 좋은 상품이기에 본인의 상황에 맞는 은행의 상품을 잘 활용해 보기 바란다.

728x90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