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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요금까지 인상된다? 지하철 요금 아끼는 방법!

투자 귀신 2022. 12. 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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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말에서 5월 초 서울시 지하철 요금이 300원 인상된다. 1550원으로 이제 하다 하다 못해 교통비까지 인플레이션을 반영하고 있다. 매일 출퇴근으로 타고 다니는 지하철인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요금을 아낄 수 있을까? 오늘은 지하철 요금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23년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


1. 정기 승차권 구매

정기 승차권은 충전하고 30일에 60회를 사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다. 한번 탈 때, 1,250원에 60번이면 75,000원인데, 정기권으로 끊으면 초기 정기권 구매비용 2,500원을 포함해서 57,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고 약 17,500원을 아낄 수 있다. 아래 안내처럼 44회 탈 수 있는 요금으로 60회까지 탈 수 있으니 개이득이 아닐 수 없다. 거기에다가 현금영수증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매일매일 출근하는 사람들에겐 정기 승차권을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참고로 정기 승차권은 지하철역 내에 있는 역무실에 가시면 2500원 주고 구매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정기 승차권 정보


2. 조조할인 활용하기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지하철은 아침 6:30분 전에 개찰구에 카드를 태그하면 조조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하철 요금에 20%이고 250원이 할인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거리가 멀어져도 20%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하지만 타 대중교통으로 환승을 하면 할인이 풀리니 참고하기 바란다. 나 같은 경우도 아침마다 회사에 있는 헬스장을 이용하기 위해 조금 일찍 출근하는 편인데, 이때 6:28분 정도에 지하철을 타서 250원의 지하철 조조할인을 받고 있다. 작지만 5일 출근에서 계속 조조할인을 받으면 거의 한 번을 더 탈 수 있는 상황이 되니 이 역시 무시할 수 없다.

 

3. 신용카드 교통비 할인 활용하기

신한, 우리, 하나카드 등 다양한 신용카드에서 10~20% 할인해주는 카드들이 존재한다. 물론 신용카드를 무분별하게 발급하고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더 많은 소비를 초래하긴 하지만 이런 혜택들은 잘 확인해서 사용하면 오히려 이득이 될 수 있으니 잘 알아보기 바란다.

대중교통 할인 신용카드

 

오늘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6년 동안 동결되었던 대중교통 요금까지 오른다고해서 답답한 마음에 교통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해 보았다. 잘 참고해서 계속되는 고물가 속에서 절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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