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동산 투자 귀신

부동산 하락기에 집 파는 방법?

투자 귀신 2022. 12. 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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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아파트를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매물들은 간헐적이긴 하지만 아파트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여전히 매수가 일어나고 있다. 자 오늘은 내 집 매물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이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키고 팔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부동산 하락기 매도 방법


첫번째로는 다양한 부동산 매체를 사용하여 매도 중임을 알리는 것이다.

대부분 부동산을 팔기 위해 집 주변의 공인중개소에 아파트 매물을 내놓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직접 그 지역으로 매물을 보러 오는 사람들 말고는 내 물건이 매도 중임을 알릴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집 내부와 주변 사진을 찍어서 부동산 카페나 부동산 중개 사이트에 올리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그 응대를 내가 다해야 하느냐? 그건 아니다. 해당 중개 사이트에 글을 올려놓고 내가 내놓은 공인중개소의 연락처를 써놓으면 부동산으로 자동으로 유입되게 되어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다. 물론 공인중개소에 사전 양해를 구하는 건 센스이다.

 

두번째로는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높이는 것이다.

집을 팔 때는 기본적으로 부동산에 내놓게 되어있다. 하지만 이렇게 그냥 내놓으면 일반 매물과 같이 취급하기 때문에 부동산 중개인은 여러 매물 중 하나로 다루게 된다. 하지만 더 빨리 팔고 싶다면 복비를 기존보다 더 주겠다고 하는 것이다. 통상 부동산 복비는 집 매매 대금에 0.4 ~ 0.7%인데 보수 비율을 높여서 더 경쟁적으로 집을 팔게끔 하는 것이다. 마치 집 팔아주는 자에게 상금을 더 주는 격이랄까? 실제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분들께 물어보면 자기네 집을 빠르게 처분하기 위해서 위와 같은 방법을 많이 쓰기도 한다.

 

세번째로는 시세보다 싸게 파는 것이다.

마지막 보루이긴 하지만 가장 효과가 좋다. 시세보다 더 많이 가격을 다운시켜 팔면 당연히 집은 잘 팔릴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급매는 지금 올라와있는 매물 중에 가장 싸고 획기적이게 더 싼 매물이다. 이러면 집을 보러 온 사람이 혹 할 수밖에 없다. 내가 많이 손해 본다고 생각되지만 반대로 내가 사려는 아파트 매물도 많은 부분 하락했다면 급매로 팔고 급매로 사면 손해의 폭을 줄이고 향후 부동산 시장 사이클이 다시 반등할 때, 더 높은 가격 상승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세보다 내 집을 싸게 파는 것은 어느 정도 용기도 필요하다. 그리고 왜 시세보다 싸게 팔아도 나는 더 얻을게 많다는 부분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결정하기 바란다.

 

자, 오늘은 부동산 하락기에 꼭 팔고 싶다 할 때, 어떤 방법이 있는지...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를 살펴보았다. 실제 위 내용은 임대 사업자들이 많이 하는 부분이니 본인의 아파트를 반드시 팔고 싶다면 이를 활용하여 진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부동산 하락기로 시장이 많은 부분 얼어붙긴 했지만 스스로의 노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이 겨울을 헤쳐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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