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취업을 준비하면서 70군데 이력서를 내보기도 하고 면접도 수도 없이 봤었던 터라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나 친구들에게 상담을 많이 해주었었다. 대기업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하고 어느덧 2번의 이직으로 대기업,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면서 이직에 관련해서도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런 부분을 살려서 커리어 상담을 해주면 어떨까 해서 시작하게 된 것이 "커피챗"이란 전화 상담 프로그램이다. 실제 Coffe Chat 이란 뜻은 해외에서 많이 쓰는 용어인데, 실제 그 업계나 회사에 일하는 사람과 커피를 마시며 얘기를 해본다는 것으로 본인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챗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작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Play Store'에서 '커피챗'을 검색 후 다운 후 자신의 프로필을 수정해서 상담 파트너로 등록하는 형태
그렇게 파트너를 등록 신청을 하게되면 회사 인증 절차가 한번 진행되고 이후 등록이 완료된다. 이제는 상담을 할 차례, 상담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면 직무, 직군, 회사 등을 보고 사용자들이 20분, 30분, 40분 등 시간을 선택하고 콜 진행을 하게 된다. 물론 해당 시간이 도래하기 전 사용자가 어떤 질문을 하고 싶은지 등을 작성해서 신청하게 되니, 사전에 읽어보고 꼼꼼히 준비하는 것은 필수다.
그렇게 나는 8번의 커피챗을 통해 신사업 쪽이나 커리어 전환, 외국계 이직 등과 같은 주제로 상담을 진행하였다.
처음에는 N잡 시대이니만큼 나의 커리어를 통해 타인에게 도움을 주면서 용돈도 벌어야지라면서 시작한 것이 실제 커리어 상담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부분을 통해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나 역시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고민할 수 있는 좋을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참고로 커피챗은 처음 가입하면 20분 무료 상담 신청을 할 수 있고, 상담이 완료되면 상담자에게 시간별로 1~2만 원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앞으로도 커피챗을 통한 커리어 상담을 계속 진행하면서 내가 가진 경험들을 공유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보려 한다.
P.S, IT 기획, 신사업, 외국계 컨설팅, VC, 투자 등 커리어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커피챗'에서 "제이슨서"를 찾아서 신청해주길 바란다.
'4. 투자 귀신 일상 > N 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업 상담] 개발자와 기획자 커리어 선택~! (15) | 2022.12.20 |
---|---|
[직업 상담] 신사업 기획이란? (0) | 2022.12.09 |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는 방법 (5) | 2022.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