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주식과 다르게 주거의 목적이고 투자 비용도 크기 때문에 무거워서 변동성이 적다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혹자는 이런 느린 사이클을 이용해 투자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라는 말들도 있는데, 나는 부동산 타이밍을 잡는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지 않나 싶다. 모든 투자 자산엔 사람들의 심리가 밑바탕 된다. 불안함을 느끼거나 긍정 신호를 느끼면 바로 사람들이 반응하게 되어 있다. 모두들 자신의 돈을 잃기 싫기 때문이다. 물론 부동산은 거래가 주식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무거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심리는 그대로 반영된다. 오늘은 부동산이 다 떨어졌을 때, 딱 노려서 사는 게 어려운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최근 전세가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라는 뉴스 기사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https://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