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동산 투자 귀신

똘똘한 1채가 아닌 2채?

투자 귀신 2023. 1. 16. 06:02
728x90
728x90
SMALL

정부가 빠르면 내년 초에 종합부동산세의 2 주택 중과세 부분을 일반 세금으로 부과하게 정책을 완화한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금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다시 활성화하겠다는 부분이다. 최근 들어 부동산 침체기가 생겨나면서 다양한 부동산 정책들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럼 해당 내용을 조금 살펴볼까?

 

현재는 2 주택자부터 종합부동산 세금을 중과해서 부여한다. 아래 표와 같이 2 주택 이상에 대상에는 보유 부동산의 가격에 따라 세율이 증가함을 볼 수 있다. 


현행 2주택자 종부세 중과 비율


하지만 내년에 2주택자까지 종부세 중과를 하지 않는다 하면 아래와 같이 추가 세율을 내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23년 종부세 중과 대상 변화


이렇게 되면 일반 세율이 반영되기 때문에 1 주택 가진 것과 같은 세율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3 주택을 보유하더라도 전체 합산 가격이 12억 이하면 중과세를 부과하지 않게 된다고 하니, 부동산을 더 사게 만들어서 부동산 시장을 더 활성화하려는 의도가 다분하지 않은가?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똘똘한 1채 전략이 '22년까지의 부동산 전략이었다면 '23년부터는 괜찮은 2채 전략 정도로 전략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아무래도 2채를 가지면 부동산 사이클 변동으로 다시 오를 때, 팔 수 있는 1채가 생기니 당연히 더 좋은 포지션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집이 1채 있다면 상급지로의 이동도 좋지만 현금을 잘 모아놓았다가 '23년에 떨어진 부동산의 물건을 하나 더 사는 건 어떨까?

728x90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