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빠르면 내년 초에 종합부동산세의 2 주택 중과세 부분을 일반 세금으로 부과하게 정책을 완화한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금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다시 활성화하겠다는 부분이다. 최근 들어 부동산 침체기가 생겨나면서 다양한 부동산 정책들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럼 해당 내용을 조금 살펴볼까?
현재는 2 주택자부터 종합부동산 세금을 중과해서 부여한다. 아래 표와 같이 2 주택 이상에 대상에는 보유 부동산의 가격에 따라 세율이 증가함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내년에 2주택자까지 종부세 중과를 하지 않는다 하면 아래와 같이 추가 세율을 내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일반 세율이 반영되기 때문에 1 주택 가진 것과 같은 세율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3 주택을 보유하더라도 전체 합산 가격이 12억 이하면 중과세를 부과하지 않게 된다고 하니, 부동산을 더 사게 만들어서 부동산 시장을 더 활성화하려는 의도가 다분하지 않은가?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똘똘한 1채 전략이 '22년까지의 부동산 전략이었다면 '23년부터는 괜찮은 2채 전략 정도로 전략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아무래도 2채를 가지면 부동산 사이클 변동으로 다시 오를 때, 팔 수 있는 1채가 생기니 당연히 더 좋은 포지션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집이 1채 있다면 상급지로의 이동도 좋지만 현금을 잘 모아놓았다가 '23년에 떨어진 부동산의 물건을 하나 더 사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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