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분양에서 가장 핫한 지역이 바로 둔촌 주공 재개발(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아닐까 생각된다. 총 12,000세대 중 4700여 세대를 분양하는 만큼 서울에서 가장 큰 분양 건 일 것이다. 위치도 5호선, 9호선이 지나가는 더블 역세권이며 초등학교, 중학교가 포함되어 있는 초품아이다. 그리고 바로 앞에 올림픽 공원까지 있어서 살기에도 좋을 것으로 확인된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입지의 아파트가 왜 청약에 실패했을까? 특별 공급, 1순위, 2순위 약 3:1 정도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무리되었다. 한달 전에 강동 둔촌에 청약을 진행한 '더샾파크솔레이유'의 약 15:1 정도의 경쟁률에 비하면 말 그대로 흥행에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유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크게 아래 3가지 정도로 이유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