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연준의 금리인상, 그리고 향후 경기 침체 예상 속에 주식 매수를 고수하고 있는 투자자가 있다. 그 이름도 유명한 워렌 버핏이다. 현재 미국 주식은 어디가 바닥인지 모르게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S&P 500 지수만 봐도 52주 기준 고점 대비 - 11.32%를 기록하고 있고 개별 종목 및 빅 테크(FAANG) 종목도 더 크게 빠지고 있다. 그런데 워렌 버핏은 뭘 믿고 계속 주식을 사들이는 걸까? 위 내용은 워렌 버핏의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가 13F 공시에 제출한 투자 보유 목록이다. Change in Shares를 보면 새로 투자한 항목들이 눈에 띈다. (녹색으로 표시된 부분) 가치투자의 대가란 말이 다시 한번 떠오르게 하는 행보인 것 같다. 맘에 드는 회사를 잡고 꾸준히 모아가다 보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