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 GPT가 발표되고 나서 다양한 기업들이 수혜를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대표적인데 오늘은 두 회사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어떤 주가흐름을 이어갈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챗GPT의 소유주이자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주가가 307.26달러로 52주 신고가를 쓰면서 급 상승하고 있다. 이는 챗GPT의 언어기반 어드바이저 역할이 중심인데 이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산성 도구들 (오피스툴 Office365, 검색엔진 Bing, 공동협업툴 Teams 등)에 적용하여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챗GPT 검색엔진에 붙여서 광고를 붙인다거나(매출이 증대되는 형태) 생산성 도구에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출시하여 월 구독료를 받는 다던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클라우드인 애저(Azure)에 개발할 수 있는 컨포넌트들을 지원하면서 월 구독 형태로 사용하게 한다는 내용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는 모두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과금구조와 매출이 생성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주가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 기는 게 아닌가 싶다. 이런 행보를 보면 앞으로 더 많이 오를 주식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다음은 엔비디아다. 엔비디아는 과거 메타버스, 블록체인의 테마주로 한번 크게 튀어 올랐다가 시장이 죽으면서 근 1년간 내리막을 걸으면서 주주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대상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래픽 카드, 반도체를 만드는 대표주자로써 생성형 AI (챗GPT)가 떠오를때 이를 지원해 주는 것이 바로 엔비디아의 반도체이다. 이미 엔비디아는 많은 AI 분석용 데이터센터 반도체나 그래픽카드를 지원해 왔고 해당 섹터에서 많은 부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흐름을 보았을 때, 너도나도 AI를 하겠다고 나서면 그 코어를 지원하는 회사로써 당연히 좋은 소식이지 않을까?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챗 GPT에 힘입어 경쟁자인 구글도 AI 개발에 박찰을 가하고 있고 뒤에 메타버스 테마로 고전하던 메타 역시 AI를 내세우면서 SNS와 시너지를 내보고자 하고 있다. 또한 AI의 대표주자인 테슬라, 일론 머스크도 AI에 새로운 회사를 만들었다고 지난 트위터에 공개하였다. 자 이렇게 되면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그 코어 기술을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매출을 더 오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현재도 고공행진 중이지만 앞으로 AI를 빼놓고는 그 무엇도 상상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이 기대되는 회사가 아닌가 싶다.
오늘은 챗GPT(Chat GPT) 기술을 통한 기업들의 행보와 앞으로의 방향, 주가의 흐름 등을 살펴보았다. 해당 분야가 더 많은 부분에 사용될 것이라는 것은 믿어의심치 않다. 하지만 고민해봐야 할 것은 얼마나 빠르게 해당 기술이 적용되느냐다. 단순 테마로 실현되지 않으면 과거 메타버스처럼 시장에서 외면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잘 살펴보며 투자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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